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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소소한관심사

장구의신 박서진!환경에 굴복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다.

by 아기돼지삼형제맘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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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아기돼지 삼 형제맘입니다.

온 가족들이 트롯을 좋아하고 사랑하다 보니

10대들 아이돌 사랑만큼 트롯 가수들에 관심이 많은 1인입니다.

박서진 씨는 모든 분들이 다 좋아하시지만

저희 집에도 열혈팬이 있습니다.

박서진 씨의 자라온 성장이야기부터 데뷔하게 된 스토리

항상 귀에 박히게 들었죠~

 

 

 

 

 

 

 

비록, 이번 미스터트롯 2 경연대회에서 떨어졌지만

별명부터가 "장구의 신"일 정도로 장구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게 특징. 노래실력 자체도 뛰어나나 무명의 자신을 드러내는 도구로

선택한 장구가 현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상징처럼 되어

뛰어난 노래실력이 오히려 저평가된 감이 있었는데

박서진 씨의 가창력을 전 국민에게 확실하게 인정받게 되어서 뿌듯합니다.

 

 

 

트로트 쪽에서는 전례에 없었던 캐릭터와 퍼포먼스로

빠르게 팬들이 모이고 급성장하며 차세대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 하루아침에 스타로 성장한 게 아니었죠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요.

 

 

 

 

박서진 씨는 어린 시절 2007년도 2011년도 트로트 신동으로 스타킹에 출연,

삼천포의 남자 장윤정으로 기적의 목청킹 2에 선정되어

어린 시절부터 재능을 인정받던 유망주였습니다.

하지만 불우했던 가정형편으로 힘든 시기를 겪어야만 했죠.

형 두 명이 2009년 갑상선암 만성 신부전증으로 인해 49일 간격으로 숨졌고

형들의 병원비가 고스란히 빚으로 남은 상태에서 엄마는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고

아버지는 당뇨병 으로 투병하셨다고 합니다.

결국 박서진은 생계를 위해 가수의 꿈을 잠시 미뤄두고 고등학교까지 휴학을 하며

혼자 업부일을 할수 없었던 아버지를 도와 어부일을 하였습니다. 

당시 KBS 다큐 프로그램

'인간 극장'에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스타키에 출연하면 인연이 되었던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치료비와 생활비를 도와주셔서

부모님의 건강이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힘든 시기를 지나 2013년도 싱글앨범'꿈'으로

데뷔했지만 2017년도 까지 지역구 등지에서 많은 길거리 공연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아침마당 꿈의 무대라는 코너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5연승에 성공!!!

이후 2018년에 발표한 "밀어 밀어"로 전국 노래자랑등

다양한 방송과 공연에 초대되어 인기 급상승되면서 전국구 스타로 자리 잡게 됩니다.

이때쯤 중장년층 사이에서도 유튜브 영상으로 장구의 신 열풍을 몰고 왔죠!

급 성장한 박서진은 2018년도 처음 개최한 단독 콘서트를 10분 만에 매진시키는 위엄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는 좋은 일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고

더욱더 승승장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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